방치된 유람선에 승선한 두 남자 – 내부 상황을 알고 경찰에 신고

이 유람선은 10년 전에 침몰했다….왜 더 이상 아무도 잠수하지 않는지 알아보자!

마이크의 숨이 멎었다.”들었어?”그는 속삭이듯 속삭였고, 그 말은 간신히 입술에서 흘러나왔다.그는 에디를 바라보며 조금이라도 안도감을 얻으려 했다.하지만 에디의 눈에 비친 두려움은 그의 깊은 공포를 확신하게 했다.두 사람 모두 똑같이 당황스러웠다.

마이크의 뱃속에는 후회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다이빙과 모험을 좋아하는 그가 어떻게 이런 악몽 같은 곤경에 처하게 된 걸까?폐허가 된 여객선을 탐험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스릴 넘치는 일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큰 실수를 저지른 것 같았다.

마이크의 손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리고 있었다.배의 측면에 부딪히는 잔잔한 파도의 리듬과는 대조적이었다.예전에는 그를 치유해 주던 소리가 지금은 그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심장 박동이 귀에 크게 울려 퍼지고, 호흡이 거칠어진다.더 늦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