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 MGM에 나온 사자 레오
유명한 Metro Goldwyn Mayer Studios (MGM)의 영화를 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처음에 울부짖는 사자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사자가 먼저 촬영이 되어야 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어떻게 이것이 촬영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동영상을 편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실제처럼 이뤄져야 했습니다. 여기에서 보면 두 명의 남자가 완벽한 사자의 포효를 녹음할 때까지 ‘사자 레오‘를 계속해서 촬영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936년 – 수백 명의 사람들 사이에서 나치 경례를 거부하는 남자
수백 명의 사람들이 나치 경례를 하는 가운데 어거스트 랜드메서는 여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함부르크인인 그는 인종법이 도입된 이후 더 이상 유대인 약혼자인 이르마 에클러와 결혼할 수 없었습니다. NSDAP에서 일했던 랜드메서는 회사를 그만두었고 자신의 약혼자를 떠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덴마크로 도피하려 했지만 이것 또한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에클러는 강제 수용소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랜드메서는 1944년에 형벌 대대에 해당하는 유겐트에 징집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아무도 그로부터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949년에 그는 공식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찍힌 지 오랜 세월이 지난 이후에 그의 딸이 어느 날 그의 아버지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1937년 – 맨해튼 상공을 비행하는 힌덴부르크 제플린
뉴욕 시를 비행하는 제플린의 이 사진은 비행기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에 촬영된 것입니다. 제플린에 불이 났고 화염은 비행기 뒤쪽으로 퍼졌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은 그 순간 약간의 충격을 느꼈지만 나중에서야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한쪽 부분은 폭발하였고 여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은 불타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탑승한 97명 중 35명이 그날 사망했습니다. 생존자 중 한 명인 당시 8 살이었던 베르너 도너는 그의 엄마에 의해 불타는 비행기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그는 2019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1938년 – 유모차와 여인
유모차와 함께 걷는 이 여인의 사진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이 사진의 ‘유모차’는 어딘가 끔찍하게 보이고 아기를 위한 편안한 장소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1938년에 아기들을 위해 실제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쟁이 시작되려고 했던 당시에 유모차는 가스 공격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엄마들은 일어날 수 있는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독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1940년 – 기다려요. 아빠.
캐나다 뉴 웨스트 민스터의 8가에서 젊은 워렌 ‘휘트니’ 버나드는 아버지를 따라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캐나다가 제3제국에 전쟁을 선포한 직후에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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