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유람선에 승선한 두 남자 – 내부 상황을 알고 경찰에 신고

갑자기 멀리서 보트 엔진 소리가 들려왔다.아무도 없는 복도에 동요가 섞인 조용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또 다른 그룹이 유람선에 탑승한 것이다.”오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마이크가 중얼거렸다.

그런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을 때, 계단을 내려오는 큰 발소리가 들렸다.순식간에 횃불을 끄고 계단 뒤쪽 그늘에 몸을 숨겼다.얕은 호흡으로 귀를 기울이자 고요함 속에 발소리가 무겁게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