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만 볼 수 있는 47가지 신기한 것들

8. 언더씨 호텔

부유함과 경이로운 건축물의 대명사인 두바이는 수중 럭셔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특별한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제공합니다. 창밖에서 가오리와 이국적인 물고기의 부드러운 춤사위에 잠이 든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틀란티스, 더 팜의 “넵튠” 및 “포세이돈” 스위트에서 이 수중 판타지가 현실이 됩니다. 앰배서더 라군에 위치한 이 멋진 숙박시설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을 통해 65,000여 종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활기찬 해양 세계의 비할 데 없는 전망을 자랑합니다. 마치 나만의 거대한 수족관에 온 것 같지만 5성급 룸서비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 경험은 매혹적인 만큼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룻밤을 호화롭게 보내고 싶다면 지갑을 좀 더 가볍게 만들 준비를 하세요. 일부 수중 체험의 경우 최소 1박에 약 314달러가 들지만, 넵튠이나 포세이돈 같은 최고급 스위트룸에 묵으면 하룻밤에 무려 25,000달러가 들 수도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지상 호텔보다 더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상어가 창문 너머로 유유히 지나가는 동안 잠을 청할 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을까요? 두바이의 수중 호텔에서는 사치스러움의 한계나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