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고래가 다이버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 그 때 그녀는 무서운 이유를 깨닫는다

고난 속에서도 엘레나는 순간순간을 기록하려는 본능을 잃지 않았다.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그녀는 그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 했다.탈출을 시도하던 중 그녀는 한 가지 냉혹한 사실을 깨달았다.

그 두려움은 엘레나를 짓눌렀고, 가뜩이나 악몽 같은 시련에 공포의 층이 하나 더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