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할머니와 손녀는 부엌에 대해서는 가볍고 밝고 산뜻하며 기발한 것을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바닥을 손으로 직접 칠하였는데 밝은 분홍색 모양이 있는 파란색 바닥을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엌의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다양한 색조의 분홍색으로 칠해졌는데 그것은 손녀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부엌은 손녀에게 있어서 작은 낙원과도 같아야 했기에 할머니는 손녀가 디자인을 주도하도록 했습니다.
주방의 수납장은 은은한 연분홍색으로 칠했고, 주방 손잡이는 바닥과 같은 짙은 분홍색으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부엌에는 나머지 디자인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독특한 보라색 냉장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이 집의 나머지 부분을 보았을 때 이들의 창의성과 세부적인 요소에 대한 노력에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