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
같은 장면을 여러 번 촬영할 때 배우와 스태프는 몇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는 그들의 포지션입니다. 영화 결혼 이야기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는 결혼한 부부인 니콜과 찰리를 연기합니다. 불행히도 이들의 결혼은 좋은 결혼 생활로 이어지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그들의 삶에몰두해서 보게 되지만, 한 장면에서는 스칼렛과 그녀의 아들이 이불을 덮고 질식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던 것일까요? 두 사람은 니콜의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카메라가 둘을 가리킬 때마다 서로 다르게 누워 있습니다. 한 번에서는 니콜이 가슴에 손을 대고 있고, 다음 장면에서는 머리 뒤에 손을얹고 있습니다. 또한 한 번은 그녀의 아들이 담요 위에 누워 있고 다음 번에는 목까지 담요를 덮고 있습니다. 뭔가 이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이런!
마지막으로 영화 스파이 키드에 나오는 재미있는 실수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