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이 코끼리를 죽인 이후에 다른 코끼리들이 이 마을을 공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코끼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2016년 인도의 한 마을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15일 동안 16마리의 코끼리가 참푸아 숲 주변의 여러 마을을 공격했습니다. 코끼리는 서로 다른 두 무리들로 이뤄져 있었는데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그날 밤 54채의 집이 파괴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동물들이 그냥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당 공격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밀렵꾼들이 코끼리를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코끼리를 독살하여 죽은 후에 코끼리의 상아를 가져갔습니다. 이로 인해 나머지 코끼리들이 마을을 공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짝과 새끼를 죽인 밀렵꾼을 호랑이가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밀렵꾼이 한 호랑이의 짝과 새끼를 죽이는 일이 일어난 후, 인도 케랄라에 살던 수컷 호랑이는 복수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밀렵꾼은 숲에서 불법적으로 술을 생산하는 양조업자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불법 양조를 하러 멀리서 온 이들은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밀렵꾼들은 그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를 총으로 쏴서 죽였고, 이 양조업자 무리들은 호랑이 고기를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양조업자들은 다른 호랑이를 찾고자 숲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실제로 다른 호랑이를 찾긴 했지만 죽이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호랑이가 밀렵꾼 중 한 명을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밀렵꾼은 처음에는 살아남은 것처럼 보였지만 나중에는 결국 부상으로 인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호랑이는 한 번의 공격으로 끝내지 않았습니다. 이 호랑이는 몇 달 동안 밀렵꾼 주위에 머물면서 몇 명을 더 공격하였습니다.
출처: List verse | 이미지: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