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물 가닥이 끊어지자 노인은 상어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어를 파도 위로 밀어내는 것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상어의 약해진 상태로는 스스로 헤엄쳐 지나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노인은 상어가 더 깊은 바다에서 힘을 회복해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요.
위험에도 불구하고 영과 이슬은 임무를 완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왔어요.” 영이 단호하게 선언했습니다. “우리는 이 거대한 생명체를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