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인 우리는 때때로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원한을 품기도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동물에게도 이것이 동일하게 적용되기도 합니다. 혹시 동물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나요?
이러한 경우, 때때로 그 일이 원한을 품는 것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간에게
복수를 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호랑이가 자신을 노린 밀렵꾼을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러시아 밀렵꾼인 블라디미르 마르코브는 1997년 어느 날 시베리아 호랑이를 쫓았습니다.
그런데 이 호랑이는 과소평가할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무게는 225파운드가 넘었고 3미터
높이를 점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동물의 신경을 건드리는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나요? 아무래도 블라디미르도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블라디미르는 아무르 타이거라고도 알려져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를 보았을 때 이 동물에게
사격을 가했습니다. 그는 이 동물에게 중상을 입혔지만 죽이지는 못했습니다. 호랑이는 당시
상황에서 벗어났는데 이 밀렵꾼에 대해서는 잊지 않았습니다. 통찰력 있는 이 동물은
블라디미르를 따라 그가 머물고 있는 오두막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호랑이는 사정없이
파괴를 했습니다. 이 동물은 밀렵꾼의 냄새가 나는 집의 모든 것을 파괴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호랑이는 참을성 있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블라디미르에게 해피엔딩은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가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호랑이가 그를 공격했고 그는 동물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주인이 강아지의 친구를 학대하자 강아지들이 차를 훼손시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때때로 이런 말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충성스러운
친구라는 말을 말이죠. 물론 인간이 이 친구를 공격하지 않는 한 말이죠. 몇 년 전인 2015년에
중국인 남성은 자신의 차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차장에 길 잃은 강아지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별로 그 상황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 동물을 그냥 쫓아낼 수도
있었을텐데 그 남자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그 강아지를 발로 찼고 그리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강아지는 그곳의 자리를 피했지만 이는 패배감을 느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들을 데리러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네 발 달린 다른
친구들과 함께 그 남자의 차를 파괴했습니다. 다음날 차에 온 남자는 앞유리 와이퍼가 깨져
있고 차에 찌그러진 자국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웃 사람들이 많은 무리의
강아지들이 그 일을 저질렀다고 그에게 말해주고 나서야 경우 당시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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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이 막대기로 표범을 찌르자 표범이 관리인을 공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표범을 막대기로 찔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케냐의 나쿠루 호수 국립공원의 한 이야기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표범 한 마리가 주민들의 가축을 공격해 잡아먹으면서 소란을 피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공원 관리인에게 문의하여 이 표범을 추적했습니다. 그들은
표범을 잡아서 우리에 가두었고 마차에 태웠습니다. 그들이 이 표범을 다시 내보내려고 했을
때 이 동물은 이것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리인의 해결책 중 하나는 무엇이었을까요?
관리인은 표범을 유인하기 위해 막대기로 표범을 찌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것은 최선의
결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관리인은 막대기를 사용해서 이 동물을 마차로부터 밀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표범은
이에 대해 전혀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표범은 공격적으로 바뀌었고 먼저 막대기를
물었습니다. 어쨌든 목표는 달성되었습니다. 표범이 우리로부터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표범은 자유를 만끽하지 않고 열려 있는 차량의 창문으로 점프를 했습니다. 그리고 표범은
발톱으로 관리인을 공격했고 그의 목을 물어뜯으려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표범은
트럭으로 더 올라가려고 했지만 관리인이 발로 밀어서 표범을 창밖으로 내쫓았습니다.
관리인은 이로 인한 부상으로 인해 21번의 바늘을 꿰매야 했지만 다행히도 여전히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상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까마귀가 조사하고 있던 연구원을 알아보고 공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코끼리가 기억력이 좋은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텐데 까마귀도 마찬가지로 기억력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이 까마귀에 식별 밴드를 착용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까마귀는 전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까마귀는 자신들이 살던 지역으로 풀려났는데 이후
연구원들이 이곳에 왔을 때 아무래도 이 새들이 그들을 알아보는 것 같았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까마귀들은 꽤 강한 원한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고 연구원들을 겁주기 위해 날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까마귀가 실제로
원한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식별 밴드를 착용할 때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연구원들은 까마귀가 있는 곳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들은 다시 마스크를 썼습니다. 까마귀들은 이들의 얼굴을 잊은 것
같지 않았습니다 (1년 후에도 말이죠!). 그리고 이 새들은 다시 한 번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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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 주인의 머리를 물어뜯는 일이 있었습니다.
혹시 낙타의 주인인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 동물을 잘 돌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도의 한 남자는 2016년에 고통스러운 일로 인해 이와 관련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집에서 맞이해야 했던 손님들로 인해 바빴고 그리하여 자신의 낙타가 타오르는 태양
아래 아직 밖에 있다는 사실을 잊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동물은 하루 종일 묶인 상태로
그곳에 그대로 서 있어야 했습니다.
이 남자가 저녁에 낙타를 풀어주고자 했을 때 이 동물은 엄청나게 화를 냈습니다.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주인의 목을 잡고 들어올린 다음에 땅으로 던졌습니다. 그리고 낙타는 이 남자의
머리가 몸에서 떨어져 나갈 때까지 남자의 목을 씹고 말았습니다.
호랑이가 자신을 괴롭힌 세 남자를 공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쉽게 볼 수 있을텐데 이 동물을 함부로 괴롭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폴, 쿨비르, 카를로스 이 세 남자는 호랑이를
놀렸습니다. 그리고 이 동물은 스스로 자기가 있던 곳에서 나와 이 남자들을 공격했습니다.
먼저 호랑이는 쿨비르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때 카를로스는 호랑이의 주의를 분산시키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포식자는 카를로스를 공격하여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동물원에서 타티아나라고 이름이 지어졌던 이 호랑이는 이어서 쿨비르가 남긴 혈흔을
따라갔습니다. 그는 친구 폴과 함께 호랑이를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후 호랑이는 폴을 공격했는데, 그때 호랑이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죽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에 이 호랑이를 놀렸다는 사실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실제로 호랑이에게
덤비는 행위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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