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빙산 등반 계획을 실행에 옮긴 후 돌아왔을 때 경찰과 대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철민은 자신이 세운 목표만 달성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나중에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분명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앞으로의 도전을 준비하며 항구로 향했습니다.
철민은 화성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잘 알고 있었고, 이 지식을 활용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쳐 평소보다 덜 조심스러워진 탓에 밝은 곳은 피해 어둠 속을 헤맸습니다. 그의 모든 초점은 빙산 안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알아내는 데 맞춰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