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블러드
17세기 영국에서는 가슴을 드러내는 것이 유행이었다. 여성들은 자신의 가슴의 힘을 자각하고 자랑스럽게 뽐냈다. 이 시대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동시에 최대한 하얗게 보이는 것은 아주 아랫도리에 속했다. 피부가 검을수록 햇볕을 쬐는 시간이 길어졌다. 노동계급은 하루 종일 햇볕 아래서 땀을 흘렸다. 부유층은 돈을 위해 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하얀 피부를 과시했다. 더 하얗게 보이기 위해 17세기 부유한 여성들은 가슴에 푸른 혈관을 그려서 거의 투명한 피부처럼 보이게 했다.
이 트렌드에 등골이 오싹해졌을까? 일본에서 시작된 다음 트렌드는 더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