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의 마지막 항목은 열광적인 흥분으로 가득 차 있었고, 신화 속 새끼를 처음 본 순간을 묘사했습니다. 그는 그 새끼를 ‘신화가 살아 숨 쉬는 것’이라고 표현했고, 필체는 전율로 진동하는 듯했습니다. 이 순간은 그의 위대한 모험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새끼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매료된 동시에 그것을 촬영하고 싶은 압도적인 충동에 사로잡혔습니다. 새끼는 매혹적이었지만, 결국 명성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일기장에는 영광과 야망에 대한 꿈이 넘쳐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