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수의사 입장에서는 작업자의 위치로 가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뱀과 작업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대였기 때문에 교통 체증에 시달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뱀이 최대한 빨리 그곳에 도착해 생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했습니다.
작업자 중 한 명이 그녀를 데리러 가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다행히도 다른 직원 중 한 명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회사 창고에 뱀이 있는 곳과 그곳으로 가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의사는 회사 창고를 방문하기로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