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는 다이애나의 부상과 그에 따른 사망 소식을 부드럽게 전하며 해리에게 “사랑스러운 소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위로의 포옹은 없었지만 해리는 이를 보살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찰스는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고 싶다고 말하며 케이트 등 다른 배우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요청을 설명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해리는 여왕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늦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지에 도착해 여왕의 침실로 들어간 해리는 여왕의 평안과 할아버지와의 재회를 기원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