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을 주다
룻 할머니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 여성을 바라보았습니다. 할머니가 정말로 그렇게 말했을까요? 룻 할머니는 여전히 당시 상황을 믿을 수 없었고 자신이 말을 잘못 들었기를 마음 속으로 바랐습니다. “방금 뭐라고 했어요?”라고 룻 할머니는 물었습니다.
“그 멍청한 개가 어디 있는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그 여성은 더욱 짜증을 내며 말했습니다. 그때 룻 할머니가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해피는 실제로 주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룻 할머니는 항상 누구에게도 화를 내지 않고 싸움을 시작하지 않는 유형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참기 힘들었습니다. 할머니는 그 여성에게 교훈을 주기를 원했지만, 한편으로는 나이가 들어서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먼저 해피를 찾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