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순간, 네이선은 홀로 잭 선장과 맞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선장 제복을 입고 해적들과 정면으로 맞서면 해적들이 자신을 함정으로 따라오도록 설득할 수 있다고 믿었죠. 그러면 해적들을 내부에서 무력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명 위험한 계획이었지만 네이선은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 직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군인으로서 그는 이런 순간에 대비해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무고한 승객과 승무원들이 자신의 감시 아래서 위험에 처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