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 점보에게 큰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근처에 동물 전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고, 그리하여 추가로 선박과 야생 동물 보호소의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다이버들이 접근하여 포착한 이미지들이 해군 웹사이트에 게시되었는데 이러한 이미지를 보면 물 위로 몸통을 띄우기 위해 애쓰는 코끼리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해군 함정과 야생동물팀이 도착하자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코끼리가 너무 커서 어떤 배에도 태울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 코끼리를 다시 얕은 물가로 견인해야 한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