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꾼은 속이 빈 나무에서 기괴한 생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미라 강아지?

 벌목꾼 중 일부는 그 동물을 미라 강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들은 이집트가 아니라 미국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지아의 통나무에 강아지의 미라를 넣을 이유가 있었을까요?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밤나무는 고대 이집트의 우리가 알고 있는 장식된 석관에 비하면 그저 형편없는 관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개는 실제로 미라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이 동물은 석화되어 아주 잘 보존된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 미라는 아니었습니다. 이 동물은머물러 있어라는 명령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같았습니다. 이 불쌍한 동물은 죽을 때까지 나무에 남아 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