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이 글에 있는 영상들은 다소 비참한 광경을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블랙 달리아
호텔 투숙객인 엘리자베스 쇼트도 세실 호텔 근처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1947년에 호텔에 머물렀거나 아니면 적어도 바에서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녀도 나중에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는데 이 사건은 아직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로스앤젤레스의 레이머트 공원에서 발견되었는데 완전히 절단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몸은 반으로 잘려 있었고 입은 양쪽 귀까지 벌려져 있었습니다. 그녀는 죽은 이후에 블랙 달리아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엘리사 램
2013년에는 또 다른 알 수 없는 죽음이 발생했습니다. 캐나다 학생이었던 엘리사 램은 호텔 옥상의 물탱크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3주 동안 실종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녀는 물탱크에서 벌거벗은 채 발견되었고 그녀의 모든 소지품은 그녀 주변에 떠있었습니다. 당국은 이것이 살인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비평가들은 살인이라고 여겼습니다. 당국은 그녀가 익사했다고 말하지만 오늘날까지 엘리사가 어떻게 죽음을 당했고 그녀가 어떻게 그녀의 소지품을 가지고 탱크에 갇혔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녀가 죽은 이후에 인터넷에서는 영상을 통해 입소문이 났습니다. 영상에서는 엘리사가 이상하게 행동하면서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누군가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에 그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초자연적인 활동
2014년까지 일어난 모든 살인과 자살은 끔찍했는데 적어도 이러한 것들은 인간에 의해 일어난 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캘리포니아 출신의 어린 소년이 카메라에 ‘유령’을 포착하면서 이러한 사실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4층 창문 선반에 투명한 형상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것을 포착한 소년은 이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을 여러 번 보냈다고 합니다.
마지막 죽음
마지막 시신은 2015년에 호텔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주장하는 바로는 한 남자가 자살했다고 합니다. 앞서 2011년에 호텔은 스테이 온 메인 호텔이라는 다른 이름을 정하고 이미지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도움이 되었을까요? 어쨌든 스테이 온 메인 호텔의 벽에는 여전히 세실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페인트가 되어 있어서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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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st Verse, All that Interesting | 이미지: Hotel Cecil by Jim Winstead under license CC BY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