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기분
벅이 죽은 후 살라자르는 공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자주 벅이 들어오기를 남몰래 바라면서 문을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녀는 벅의 삶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그가 제2차 세계 대전 때 군에서 복무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그녀의 존경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살라자르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통해 벅이 겪었을 일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군 복무로 인해 삶에서 여러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살라자르는 좋은 서비스로 그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삶은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전화 한 통을 받고나서 상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