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다
존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수잔은 곧바로 그를 마주하고자 했습니다. 그녀는 사진을 손에 들고서 거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아주 침착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존이 걸어 들어왔을 때 그녀의 손에 있는 증거 사진을 보았고, 이때 그는 진실을 말할 때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녀와 함께 소파에 앉았고 자신의 발을 그저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깊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