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의 이디스(Edith)라는 여성은 70년 동안 남들과는 다른 집에서 살아왔다. 주변 숲과 어우러지도록 나뭇가지, 덩굴, 나뭇잎 등 자연 재료로만 지어진 집이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에디스가 70년 동안 단 한 번도 집을 청소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거대한 새 둥지처럼 엮인 나뭇가지, 벽에 달라붙은 이끼, 커튼처럼 내려오는 덩굴 등 자연이 만들어낸 기발한 작품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에디스의 집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현대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수완과 창의성의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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