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8개월 동안 행방불명되었던 말을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자 등골이 오싹해졌다 피곤함도, 나이도, 썬더가 곁에 있는 것도. 소중한 종마를 잃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애마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다. 추격전은 들판 깊숙이 들어갔고, 익숙한 농장의 풍경은 더 험준한 지형으로 바뀌었다. 조지는 울퉁불퉁한 지형에 걸려 넘어졌지만 곧 균형을 되찾았다. 그의 눈은 달빛에 비춰 간신히 보이는 썬더의 실루엣에 고정되었다. ← 이전의 다음 → Facebook 이전글 다음글